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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a5시스템 다이어리(헤비츠 5446)

리뷰

by 길잇IT 2022. 8. 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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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정도 생각하다 지난 주 쯤 결국 구매를 했어요;;

원래 ceo사이즈의 다이어리를 쓰다가

왠지 커도 될 듯해서 집에 굴러다니는

a5사이즈 노트로 몇일 테스트 하다가 질렀어요


개봉은 사진을 찍지 못했고

예전에는 파우치였으나 요새는

환경을 위해서 종이 포장지에 싸여서 배송해주네요~

파우치는 왠지 아쉽긴 합니다


제품

속지까지 장착한 모습입니다

이렇게만 봐도 생각보다 크죠?

제가 테스트로 들고 다닌 노트보다도 크긴 합니다 ㅎㅎ;;

색상은 탄(tan)이라는 색상이에요

제가 받은 제품으로 보자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가죽색이나

그보다 아주 살짝 밝은 가죽색 정도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브라운하고 고민했었는데

너무 진할까봐 탄으로 했는데 만족해요~

 

링 부분에는 남은 피혁을 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새는 색이 다릅니다

예전 리뷰를 보면 색이 통일되어 있지만

이 역시 환경을 위해 바뀌었다고 합니다~

가끔 저 부분을 옵션으로 넣어야 하는 곳들이

있지만 헤비츠는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모든 제품에 다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 손바닥 각인이 베라펠레 가죽 협회 인증 마크라고 합니다~

가끔 본 제품에도 있을 수 있다고 본 것 같기도 하네요

이 부분 역시 전에는 색이 통일 되어있지만

지금은 같은 문제로 이 색상 단일로만 있다고 합니다~

저는 따로 카드 홀더는 추가 하지 않았어여

ceo사이즈에는 지갑을 같이 썻으나

a5는 크기 때문에 지갑으로는 적합하지 않아

사용할 일이 없을 듯 하여 구매하지 않았어요

리뷰들 보시면 아마 여기에 종이가 닿아서

종이에 손상이 온다고 해서 몇년 전 부터

이렇게 스티커처럼 붙여 주는데요

정확한건 모르겠지만 약간 가죽 안쪽 질감이랑

비슷해요~

다만 약간 반창고 같은 느낌도 드는데

잘 보지 않을 부분같아서 신경쓰지 않으려구요~

마지막으로 등쪽 부분인데요

대부분 통가죽 다이어리르 보니

다 저렁 징?이라고 할까요

박혀있던데

저는 사실 처음에 저게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비즈니스 다이어리들은

외피와 내피가 따로 있는 제품들이라

링을 고정하는 부분을 외피와 내피 사이에 감추어서

밖에서 안 보이게끔 되어있는데

공방에서 통가죽으로 파는 제품들은

다 보이게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무시하고 구매를 했는데

몇일 보다보니 저게 없으면

좀 심심해 보였을 수도 있겠다 싶네욯ㅎㅎ

사람이 뇌이징이 되다보니 ㅎㅎ

 

이건 캐럿 에센스라고 가죽 에센스를 바른 후에 찍은 사진인데요

문의로는 2주에 한 번 정도 바르고

손으로 자주 문질러 주면 광이 난다고 해요

근데 어떤 글인가 판매처에서는

뷰테로 가죽은 초기 한달 정도

길들이기로 매일 발라주는 것도 좋다고 해서

일단은 매일 발라 주려고 해요


크기

출처 : 헤비츠

일단 제가 쓰던 사이즈는

ceo사이즈였어요

ceo사이즈가 어떻게 보면 생각보다 크고

어떻게 보면 작은 사이즈인데요

저 크기가 다 종이 였으면

아마 바꾸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바인더는 항상 종이보다 커야 하기에

ceo사이즈의 내지는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에요

b6는 ceo사이즈에서 가로크기만 커진 사이즈인데

대체로 들고다니시는 분들의 마지막 사이즈가

아마 b6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마지막 까지 고민했는데

결국 끝판왕 사이즈를 골랐네요 ㅎㅎ;;

 

솔직히 a5사이즈를 받으면 진짜 크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게 링이 들어가 있어서

시중에서 보는 노트 크기와는 많이 달라요

이런 크기를 평소에 접할 일이 없다보니

더 크게 다가옵니다~

그래서 보자 마자 아... 잘 못된 선택인가 싶어요

 

그렇지만 b6를 샀어도

이건 너무 작은거 아닌가 싶을 수도 있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안에다 필기를 하다보면

a5노트도 그렇게 큰 사이즈가 아니거든요 ㅎㅎ

개인적인 의견인데

헤비츠의 경우 a5여도 사이즈가 두 가지 인데요

오롬과 프랭클린 및 이노웍스 사이즈가 있어요

오롬이 가로가 더 긴 사이즈라

저는 조금이라도 작으라고 이노웍스 사이즈를 골랐는데

종이의 질이나 종류를 생각하면

오롬의 내지가 좋아요~

이노웍스 크기에 오롬을 넣으면

일반 내지는 크게 문제가 안되는데

인덱스가 달린 내지들은 밖으로 좀 나와요

그래서 크기도 상관 없고

종이 질이 좀 나은게 좋다 싶으신 분들은

아싸리 오롬 사이즈의 바인더를 구매하세요~

같은 가격에 좀 더 큰 가죽이 쓰이니 이득이잖아요??ㅎㅎ

 

아 또 하나

이노웍스와 프랭클린의 바인더 사이즈는 같아요

오롬만 크기가 다르죠

그런데 이노웍스는 6공이고 프랭클린은 7공인데

공수에 맞게 펀칭기가 있으면

상관없지만

하나씩 뚫거나 내지를 사실거라면

프랭클린 바인더 보다

이노웍스로 선택해서 6공 바인더로 주문하세요~

오롬 역시 6공이라 호환이 어느정도 가능해요~

시중에도 7공보다는 6공이나 20공이

구하기 편하니까요

 

정리

둘 다 써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혹시 저처럼 사이즈를 고민하신다면

저렴한 바인더를 구매하셔서

경험 후에 결정하세요~

특히a5사이즈는 헤비츠의 경우

12만원 정도 하기도 하고

 

그나마 소류 같은 경우는 저렴한 편이지만

헤비츠보다 더 비싼 곳도 있기에

a5사이즈는 충분히 생각하고

경험 한 후에 가죽 바인더를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잘 에이징 되서

광이 잘 나오면 다시 후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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